[임병선의 시시콜콜] 푸에블로호 미국인 피해자 배상 판결 나오기까지

[임병선의 시시콜콜] 푸에블로호 미국인 피해자 배상 판결 나오기까지

with 2021.02.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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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평양 보통강 변에는 1968년 1월 23일 나포해 미국의 위엄을 한순간에 추락시킨 미 해군 정찰함 푸에블로호가 전시돼 있다.

앞서 미 법원은 지난 2008년 12월에도 승조원 4명이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65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미 법원은 2018년 12월에는 북한에 억류됐다 송환된 뒤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이 북한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5억 113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