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미얀마 사태 입장차... 한러 국방차관 불편한 만남?

北 도발·미얀마 사태 입장차... 한러 국방차관 불편한 만남?

with 2021.03.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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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 국방차관이 3년 만에 만났다.

1시간 40분간 진행된 회담에선 지난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 등 양측이 입장차를 보이는 소재가 주요 화제였다.

특히 포민 차관은 방한 전인 27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미얀마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얀마 쿠데타 군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