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제3후보 20% 이상 득표는 나와 DJ뿐…지난 선거 3위 부끄럽지 않아”

안철수 “제3후보 20% 이상 득표는 나와 DJ뿐…지난 선거 3위 부끄럽지 않아”

with 2021.01.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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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5일 "3월에 실무협상에 들어가면 자칫 단일화가 안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를 3월 이후 논의하겠다고 한 데 대해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안 대표는 자신이 3위를 했던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역대 선거에서 제3후보로 출마해 20% 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건 나와 DJ, 2명뿐"이라며 자신의 정치적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