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한미연합훈련·성격 싸고 논란 증폭… 범여권 “北 강력 반발… 연기 촉구” 성명

새달 한미연합훈련·성격 싸고 논란 증폭… 범여권 “北 강력 반발… 연기 촉구” 성명

with 2021.02.26 05:08

 

한미 군 당국이 다음달 둘째 주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은 가운데, 여권에서는 코로나19 상황과 북한의 반발을 고려해 연합훈련을 연기·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박재민 차관 주재로 한미 연합연습훈련 지휘소 사열을 하고 훈련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국방부는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이번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평가하는 완전운용능력 검증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