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국민 여러분!" 7번 외친 김태년, 좁혀지지 않는 격차에 절박한 호소

[4·7 재보선] "국민 여러분!" 7번 외친 김태년, 좁혀지지 않는 격차에 절박한 호소

with 2021.04.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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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이 4·7 재보궐선거를 6일 앞둔 1일 대국민 성명을 내고 "집값 폭등과 부동산 불패 신화 앞에 개혁은 무기력했다"며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4·7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공표금지 직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6.7%가 오세훈 후보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