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40% 웃도는 文대통령의 레임덕 논란…관건은 ‘공직 사회 균열’

지지율 40% 웃도는 文대통령의 레임덕 논란…관건은 ‘공직 사회 균열’

with 2021.02.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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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거취 파동과 검찰개혁 시즌2를 둘러싸고 당정청 사이 잡음이 불거지면서 임기 5년차를 앞둔 문재인 정권에서도 권력 누수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온다.

레임덕을 부정하는 주요 근거는 여전히 당 지지율보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높다는 점이다.

친문 핵심 중진은 "문 대통령은 임기 말까지 40% 밑으로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레임덕 없는 최초의 정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