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실보상 당장 지급 어렵다는 정권...국정이 장난인가”

국민의힘 “손실보상 당장 지급 어렵다는 정권...국정이 장난인가”

with 2021.0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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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손실보상제를 두고 연이어 말을 바꾸고 있다며 비판했다.

최승재 김형동 김은혜 이영 최형두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차라리 말이나 안했으면…"이라며 "손실보상을 소급 적용하지 않겠다는 정부 여당의 태도에 중소상공인들의 분노와 절망이 곳곳에서 쏟아진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부·여당의 손실보상 말장난은 소상공인을 두 번 죽이는 잔인한 돌팔매질"이라며 "집합금지와 제한조치에 따라 발생한 중소상공인의 실제 손해만큼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상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