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재호 “부산 분들, 조중동 많이 봐서 나라 걱정해 한심”

與 박재호 “부산 분들, 조중동 많이 봐서 나라 걱정해 한심”

with 2021.01.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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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시장직을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후임을 뽑는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가 4월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우리 부산에 계신 분들은 조·중·동, TV조선, 채널A를 너무 많이 봐서 나라 걱정만 하고 계시는지 한심스럽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소속 오 전 시장이 집권한 3년 간 잘해 왔는데 부산 시민들이 보수 언론을 많이 봐서 나라 걱정을 너무 한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박 의원은 논란이 되자 "본심과 다르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