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총선, 노원병이 '외나무다리 결투'로 불린 까닭

2012년 총선, 노원병이 '외나무다리 결투'로 불린 까닭

with 2021.07.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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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계무역기구 쌀 관세화 유예 협상에 대한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날인 11월 24일 노회찬은 의정보고를 통해 물은 질문이었다.

노회찬) "지난해 11월 14일 백남기 씨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서 의식불명이 됐고 나흘 후인 11월 18일 백남기씨 가족 등이 강신명 경찰청장 등 관련자를 경찰관 직무집행법 위반 및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피해자 가족과 시민단체 의하면 그동안 담당검사가 3번이나 바뀌기는 했지만 고발인 조사 1번 이외에는 어떻게 수사가 진행되는지 모른다고 한다.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김현웅) 고발인 조사 외에도 다수의 피고발인, 참고인 조사 등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회찬) "강신명 청장도 조사했느냐?": 김현웅) 구체적으로 피고발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말하기가 적절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