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 달구는 ‘투표 일주일 전’ 4차 지원금…부산은 ‘MB 국정원 사찰’

보궐 달구는 ‘투표 일주일 전’ 4차 지원금…부산은 ‘MB 국정원 사찰’

with 2021.02.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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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사활을 건 여야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선거 일주일 전인 3월 말 지급 일정을 짠 민주당이 못마땅하면서도 마냥 반대할 수 없는 처지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앞서 손실보상법의 정교한 제정이 급선무"라며 "민주당이 4차 지원금을 선거 전에 지급하려고 서두르는 듯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