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與 ‘오만·폭주’ 윤호중이 원내대표, 文정권 안 바뀐다”

조수진 “與 ‘오만·폭주’ 윤호중이 원내대표, 文정권 안 바뀐다”

with 2021.04.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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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강성 '친문'으로 불리는 윤호중 의원이 차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뽑힌 것을 지적하며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 정권은 검찰총장을 쫓아내기 위해 검찰 수사권을 통째로 빼앗을 것처럼 협박하기도 했는데 이 일도 윤 대표가 앞장섰다"며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윤 원내대표의 등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했다.

한편 전날 윤 의원은 전날 당내 선거에서 169표 가운데 104표를 받아 새 원내대표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