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격상

강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격상

with 2021.05.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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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릉시가 4일 낮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4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 심리가 높아지고 확산이 우려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감염 확산세 조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 "강릉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는 2,200여명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고용주들이 근로자들이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