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웃음 주고받은 文-바이든…“코드 맞네요!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허허허” 웃음 주고받은 文-바이든…“코드 맞네요!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with 2021.02.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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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4일 오전 한미 정상통화에서는 세 차례나 웃음이 나오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였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두 정상은 다양한 현안에서 코드가 맞았다"면서 "한미동맹이 업그레이드됐다는 것이 오늘 통화의 의미"이라고 자평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양 정상이 모두 가톨릭 신자라는 점도 공통 코드가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