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부조리, 초기단계서 예방″…경기도, 사전컨설팅 실시

″하도급 부조리, 초기단계서 예방″…경기도, 사전컨설팅 실시

with 2021.05.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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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불법하도급과 대금체불 문제 등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경기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사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국토교통부 위반혐의 통보 업체 실태조사 실시, 도 발주 공사에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적용을 의무화 하는 등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중소건설사업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이운주 공정건설정책과장은 "도 관급공사에서 공정한 하도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사현장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