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매출 4억 이상 소상공인도 검토…전국민 지원은 신중”

홍남기 “매출 4억 이상 소상공인도 검토…전국민 지원은 신중”

with 2021.02.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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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매출이 4억원 넘는 소상공인에게도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의 질의에 홍 부총리는 "그동안 매출 4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버팀목 자금을 지원했는데 4억원을 넘더라도 고통받는 계층을 추가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근로자 수가 5~6명 이상인 경우 노점상이나 플랫폼 노동자를 지원 대상에 추가할지에 대해서는 "사각지대를 어디까지 커버할지는 면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