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펀드 KIC, 지난해 투자수익 24조…2년간 46조

국부펀드 KIC, 지난해 투자수익 24조…2년간 46조

with 2021.02.02 16:21

0003160856_001_20210202162152190.jpg?type=w647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3조 7000억원 투자수익을 올리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최 사장은 "이런 지속적인 투자 수익 창출과 운용 규모 확대에도 KIC의 자산운용 규모는 전 세계 국부펀드 가운데 14위에 불과하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운용자산의 장기 기대수익률도 하락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어려운 투자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뉴노멀 투자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