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보건의료인들은 "바람직한 보건의료 제도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김진석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를 지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보건의료인 79명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는 울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의료 정책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함께 고민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건의료인들은 "김 후보는 의료 민영화 반대 투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운동, 울산국립병원·울산의료원 설립 추진 운동 등 보건의료 제도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