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동태탕 식당 ‘곤이 재사용’ 걸리자 “팔팔 끓였으니 괜찮지 않나”

모 동태탕 식당 ‘곤이 재사용’ 걸리자 “팔팔 끓였으니 괜찮지 않나”

with 2021.03.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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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진해구의 한 동태탕 식당에서 식재료를 재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그 뒤 문제의 직원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약값으로 20만원을 줄 테니 넘어가자"고 말했고, 글쓴이가 '돈은 필요없다'고 했더니 '약 먹고 죽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며칠 뒤 다시 걸려온 전화에서 "곤이가 냉동이라 녹이는 데 시간이 걸려서 손님이 먹다 남은 것을 넣었다", "팔팔 끓여줬으니 상한 음식은 아니지 않느냐" 등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며 글쓴이는 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