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경기부양 수표 떼달라 조르던 미 25세 남성 총 쏴 4명 살해

여친 경기부양 수표 떼달라 조르던 미 25세 남성 총 쏴 4명 살해

with 2021.03.17 10:31

0003171552_001_20210317103122028.jpg?type=w647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지난 13일 20대 남성이 집에서 여자친구 앞으로 나온 경기부양 수표 때문에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총을 쏴 성인 3명과 어린이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여자친구에게 경기부양 수표 가운데 일부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방아쇠를 당겼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 경찰관은 "할파크레가 집안에서 숨진 모두를 향해 총을 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