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폭행한 최종범 “악플로 고통” 네티즌 고소

구하라 폭행한 최종범 “악플로 고통” 네티즌 고소

with 2021.03.16 16:12

0003171336_001_20210316161213226.jpg?type=w647

 

고 구하라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최종범씨가 자신을 비판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최씨는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6월 A씨 등이 자신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달아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최씨가 받은 판결에 대해 구하라씨의 유족은 '가해자 중심 사고'라면서 유감을 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