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미국 노바백스사와의 도입 계약까지 곧 마무리되면, 우리나라는 총 7600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하게 된다. 국민들께서는 더 이상 물량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는 28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지난해 우리가 K-방역으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올해는 K-접종으로 전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정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