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층 높이서 벽돌 떨어져” 공사장서 하청업체 대표 숨져

“7층 높이서 벽돌 떨어져” 공사장서 하청업체 대표 숨져

with 2021.0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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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대표가 건물 7층 높이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전동식 도르래에 실려있던 벽돌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공사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대표 A씨가 벽돌에 머리를 맞으면서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