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시의원 노모의 ‘수상한’ 땅 거래

[단독] 시의원 노모의 ‘수상한’ 땅 거래

with 2021.03.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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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회 의원의 팔순 노모가 3기 신도시인 하남교남 일대의 땅으로 3년 만에 1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하남지역에서는 김 의원 부부가 2017년 팔순 노모인 A씨 명의로 땅을 샀고 실소유주가 김 의원 부부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A씨가 사들인 땅에는 현재 주차장 등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김 의원의 남편이 주차장 등의 임대 계약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