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이 된 ‘홈술’ …‘맥주’ 넘어 ‘와인’ 전성시대

뉴노멀이 된 ‘홈술’ …‘맥주’ 넘어 ‘와인’ 전성시대

with 2021.03.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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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관세청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만 4127t, 수입액은 3억 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24.4%, 27.3% 증가했다.

수입맥주 불황은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인한 일본 맥주 수입 감소 탓이 컸다.

아사히, 삿포로, 기린 등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18년 7830만 달러로 정점을 기록하고 나서 2019년 3975만 6000달러로 성장세가 꺾인 후 지난해 556만 8000달러로 전년 대비 85.7% 수입액이 쪼그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