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판이 터지는 판화 속 일상의 해학

판판이 터지는 판화 속 일상의 해학

with 2021.01.2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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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새달 7일까지 열리는 '해학의 풍경' 전에서 민경아·정승원을 비롯해 강행복, 김상구, 김희진, 박재갑, 이언정, 홍승혜 등 판화 작가 8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판화'라는 제한된 장르 안에서도 뚜렷한 개성과 독창적인 작업으로 이름난 작가들이다.

김희진은 판을 만들어 종이나 천에 여러 번 찍어내는 판화의 개념을 뒤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