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무려 35㎏, 호주 양 ‘바락’ 시원하게 밀어내고 잘 적응

털이 무려 35㎏, 호주 양 ‘바락’ 시원하게 밀어내고 잘 적응

with 2021.02.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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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호주 멜버른 근처 숲에서 발견된 야생 양 바락이 털을 깎기 전과 얼마 전 털을 깎은 뒤의 모습이다.

바락의 털 무게는 세계 최고 기록이 아니다.

2015년 호주에서 발견돼 구조된 메리노 양인 크리스는 깎인 털의 무게가 41.1㎏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