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정의선 야심작’…E-GMP 탑재한 아이오닉5, 흥행할까

베일 벗은 ‘정의선 야심작’…E-GMP 탑재한 아이오닉5, 흥행할까

with 2021.02.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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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야심작인 전기차 '아이오닉5'가 베일을 벗었다.

6000만원 이하로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이 반영되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3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올해부터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볼륨 모델 판매와 신차 출시를 확대해 글로벌 수요가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이오닉5로 글로벌 시장에서 전동화를 선도할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