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왕’의 미인대회 출신 부인 미국서 체포돼

멕시코 ‘마약왕’의 미인대회 출신 부인 미국서 체포돼

with 2021.0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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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미인대회 출신 부인 엠마 코로넬 아이스푸로가 22일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고 미국 ABC뉴스가 보도했다.

멕시코 마약 밀매조직인 '시날로아 카르텔'을 이끌던 구스만은 2019년 미국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미국으로 인도되기 전 구스만은 멕시코에서 두 차례나 탈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