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 압박, 저소득층이 더 컸다

코로나 ‘집콕’ 압박, 저소득층이 더 컸다

with 2021.02.2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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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저소득·차상위층 부모와 자녀들이 중산층 이상 가정보다 더 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 아동의 높은 스트레스 지수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가 전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저소득층 부모의 경우 '나는 코로나가 가장 두렵다', '코로나 때문에 목숨을 잃을까 두렵다' 등의 심리적 불안감이 '중산층 이상' 부모보다 0.5~0.7점 이상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