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어시장 ‘바가지‘ 없앨 수 있을까 … 신고센터 등 운영

소래포구 어시장 ‘바가지‘ 없앨 수 있을까 … 신고센터 등 운영

with 2021.02.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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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4년 만에 재개장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과거의 '바가지' 오명을 벗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오는 6월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수산물 가격을 표시한 전광판을 어시장 내 6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어시장 상인의 바가지요금을 예방하고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