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여성, 뒷간에서 볼일 보다 곰에게 엉덩이를

알래스카 여성, 뒷간에서 볼일 보다 곰에게 엉덩이를

with 2021.02.21 09:12

0003165263_001_20210221091236129.jpg?type=w647

 

미국 알래스카주에 사는 한 여성이 호숫가로 놀러가 뒷간을 이용하다 곰의 공격을 받고 "펄쩍 뛰어오르며 비명을 질렀다"고 털어놓았다.

마침 볼일을 보려고 스티븐스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앉자마자 무언가가 엉덩이를 물더라고 AP 통신에 털어놓았다고 영국 BBC가 20일 전했다.

소리 지르며 나온 스티븐스를 돕기 위해 에릭이 헤드랜턴을 들고 나와 여동생을 공격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했는데 변기 구멍 속으로 "변기와 거의 같은 높이에서 시나몬 색깔 곰의 머리를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