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400명대 초반 예상…거리두기 2.5단계 진입 후 증가세

내일 400명대 초반 예상…거리두기 2.5단계 진입 후 증가세

with 2021.02.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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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주말인 2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사례에선 교사와 원생 등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에서도 현재까지 총 14명이 감염됐다.

경기 성남시 소재 무도장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 가족 등 총 2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인천 서구 무역회사 사례에선 가족과 동료, 동료의 가족까지 1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