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키스 논란’ 日 하시모토 “그때도 지금도 깊이 반성”

‘강제키스 논란’ 日 하시모토 “그때도 지금도 깊이 반성”

with 2021.02.18 20:52

0003164863_001_20210218205202512.jpg?type=w647

 

하시모토 세이코 신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과거 남성 피겨스케이트 선수에게 키스를 강요했다는 논란에 대해 "그때도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하시모토 회장은 조직위 회장 선출 절차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시모토 회장은 일본 스케이트 연맹 회장이던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 후 선수촌 파티에서 남성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다카하시 다이스케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일본 주간지에 공개돼 비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