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3연승 버팀목” 이미래 프로�逃� 첫 ‘트리플 크라운’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3연승 버팀목” 이미래 프로�逃� 첫 ‘트리플 크라운’

with 2021.02.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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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당구의 '미래' 이미래가 남녀 프로당구 투어 역대 처음으로 3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달 3~4차대회인 NH농협카드 챔피언십과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 출범 이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첫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던 이미래는 이날 우승으로 3차례 잇달아 투어 정상을 밟아 한 시즌 각기 다른 3개 대회를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대기록의 첫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이미래는 이번 시즌 3연속 우승을 포함, 모두 4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며 다승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던 임정숙을 2위로 밀어내고 남녀 투어 통틀어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