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찬스”…‘딸 이름 보호’에 회사 동원한 화웨이 창업자

“아빠 찬스”…‘딸 이름 보호’에 회사 동원한 화웨이 창업자

with 2021.02.04 18:57

0003161588_001_20210204185713369.jpg?type=w647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가 회사 명의로 연예인이 된 막내딸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등록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결국 공개 사과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야오안나가 런 회장의 딸일 뿐 회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화웨이가 회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야오안나 관련 상표권 등록을 대신 해준 것이 배임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야오안나는 런 회장의 딸인데다 미국 명문 하버드대를 나온 후 연예계를 데뷔한다는 소식에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