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장 전보에 법무부 “경질성 아니다”…보수 변호사단체 “秋장관·구치소장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동부구치소장 전보에 법무부 “경질성 아니다”…보수 변호사단체 “秋장관·구치소장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with 2021.01.22 12:32

0003157958_001_20210122123156901.jpg?type=w647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소장이 자리를 옮긴다.

한편 이날 보수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은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수용자 2명을 대리해 국가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박 소장을 상대로 소송을 낸다고 밝혔다.

한변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한 국가와 수용자 생명과 안전을 위한 총괄적 책임을 외면한 추 장관·동부구치소장을 공동 피고로 서울동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