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올해 상반기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한 4,244명 가운데 1,135명에게 3,553필지의 토지를 찾아줬다고 9일 밝혔다.시는 상속인의 재산확인 외에도 파산선고와 관련한 신청자와 그 가족의 재산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부천시 관계자는 "'조상 땅 찾아 주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상속인의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