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 특사단이 미얀마를 방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얀마 쿠데타 사태 해법 모색에 진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피터 마우어 국제적십자위원회 총재가 전날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만나 미얀마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고 ICRC측이 밝혔다.

마우어 총재는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2월1일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미얀마 내에서 만난 첫 국제기구 책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