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포차 12대 공매처분 '체납액 2000만원 징수'

수원시, 대포차 12대 공매처분 '체납액 2000만원 징수'

with 2021.04.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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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대포차 12대를 강제로 견인한 후 공매 처분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등 2000여만원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잠복하고 있던 담당 직원은 '대포차 점유자'가 나타나면 '단속 대상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차량으르 압류한 뒤 처분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수원시에서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이 지방에서 대포차를 사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징수과 담당자는 대포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서울·대구·창원 등 전국으로 출장을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