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경기도의원이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예산지원과 인사 권한 확대를 제안했다.

김원기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치경찰제는 당초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이원화 모델로 논의되었으나 실제로 개정된 법안은 현행 경찰 조직체계를 유지한 채 자치경찰 사무만 구분하고 사무에 따라 지휘감독 주체를 달리하는 일원화 모델이다"고 지적했다.

김원기 경기도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