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무한 경쟁 심화되나

유통업계,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무한 경쟁 심화되나

with 2021.04.08 18:35

 

미국 뉴욕증시 상장으로 5조1000억원 가량의 실탄을 확보한 쿠팡과 온라인 쇼핑을 강화한 네이버, 이종 업체 간 합종연횡 가속과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본격화 등 유통업계의 무한 경쟁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저가격의 기준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롯데마트몰과 홈플러스몰의 점포배송 상품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예를 들어 이마트에서 1천500원에 구매한 상품이 쿠팡에서 1천원, 롯데마트몰에서 1천100원, 홈플러스몰에서 1천200원인 경우 최저가격 1천원을 기준으로 차액인 500원을 e머니로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