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민주당 시의회' 난제 풀어야…갈등시 '올스톱' 가능성도

오세훈 '민주당 시의회' 난제 풀어야…갈등시 '올스톱' 가능성도

with 2021.04.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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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7일 10년 만에 서울시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한 서울시 공무원도 "오 당선인이 서울시의회와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의회의 협력 없이는 임기 1년 동안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있겠냐"고 말했다.

10년 전 오 당선인이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했을 당시에도 민주당이 시의회 의석 대다수를 차지하며 대립과 갈등이 반복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