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촌 텃밭 마을어장 소득원 확보 지원

창원시, 어촌 텃밭 마을어장 소득원 확보 지원

with 2021.04.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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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진해만 어촌마을 앞바다에 피조개, 바지락 등 종패살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에 살포된 종패는 1~2년 정도 어장에서 자란 후 성패로 판매될 경우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먹거리를 제공하고 어촌계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와 어촌계는 살포된 종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불법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촌의 텃밭으로 어촌계 공동소득원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및 어촌계 어장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로 수산자원 증식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