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릿세 없어진 경기 계곡, 예술공간 등으로 관광객 부른다

자릿세 없어진 경기 계곡, 예술공간 등으로 관광객 부른다

with 2021.03.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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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과 천막 등 불법 영업시설물을 정비해 여름 휴양지로 거듭난 경기지역 계곡이 사계절 관광지로 또 한번 거듭나고 있다.

2018년 평상, 좌대 등 불법시설을 모두 철거해 전국 처음으로 하천정비에 성공한 청학비치를 예술 공간을 겸한 한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수락산 계곡을 해변처럼 만든 '청학 비치'는 계곡 옆으로 길이 160m, 폭 4∼15m 규모의 모래사장이 조성돼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