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2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민자도로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다.

정하영 시장은 재정 및 민자도로 간 요금체계 이원화 문제점을 파악해 향후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하루빨리 강구해야 비생산적인 갈등과 대립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일산대교, 미시령, 마창대교 등 민자도로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주영-박상혁 등 국회의원 34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강원도-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