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 피지 귀 건강 향상에 기여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 피지 귀 건강 향상에 기여

with 2021.03.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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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는 피지 보건부와 오충현 글로벌협력의사가 협력하여 '귀 질병 및 청력관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으며, 이를 통해 피지인들의 귀 질병 및 청력 관련 증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피지 일차의료인력 교육 및 귀 질병 관리 가이드라인 제작과 같은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의 활동은 올해 '3월 3일 귀의 날', WHO의 'World Report on Hearing'보고서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소개되기도 했다.

오충현 글로벌협력의사는 가이드라인을 발간하면서 "모든 피지사람들, 특히 귀 질환에 자주 걸리는 어린 아이들이 귀 건강 관련 교육과 의료서비스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