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욱 소공연 회장, 직위 유지…격랑에 빠진 소공연(종합)

배동욱 소공연 회장, 직위 유지…격랑에 빠진 소공연(종합)

with 2021.03.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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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지난해 9월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해임을 결의한 총회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배 회장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앞서 김임용 소공연 수석부회장을 주축으로 결성된 소공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S컨벤션 9층 야외홀에서 선출직 임원 해임 안건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배동욱 회장을 탄핵했다.

당시 임시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대의원 총 49명 중 29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배 회장 탄핵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