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자본금 한도 5조원 늘리는 까닭

수자원공사가 자본금 한도 5조원 늘리는 까닭

with 2021.03.23 17:17

0004517955_001_20210323171731172.jpg?type=w647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의 법정자본금 한도가 현행 10조원에서 15조원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최근 5년간 정부가 수자원공사에 납입한 자본금은 2016년 4964억원, 2017년 4165억원, 2018년 3773억원, 2019년 4147억원, 2020년 4482억원이었다.

4대강 사업 여파로 수자원공사의 재무 상황이 악화되자 2015년 국가정책조정회의는 4대강 부채와 관련한 채무 원금의 30%를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