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였으니 괜찮다" 남은 음식물 재활용한 동태탕집 영업정지

"끓였으니 괜찮다" 남은 음식물 재활용한 동태탕집 영업정지

with 2021.03.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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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다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동태탕 식당이 결국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음식물 재사용 동태탕집과 관련해 "영업정지 15일 받고 구청에서 경찰로 고발해 벌금 등은 경찰에서 처리한다고 한다"며 "가게 관계자인지 본인 말로는 형부되는 사람이라는데 가게는 이제 장사 안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후기까지 남기기로 해 남긴다"면서 "구청에서 처벌받기 전에 이미 가게 문 닫고 장사 접는다고 했기에 이 처벌이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어찌됐건 구청에서 처벌 완료돼 올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