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에 따른 피해 구제를 완료했다.금감원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등 5개 주요 사모펀드에 대한 분쟁조정도 오는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환매가 연기된 펀드 규모는 모두 6조 8479억원으로, 이와 관련해 발생한 분쟁 민원은 1787건으로 각각 집계됐다.